전문가의 시선 2편
지역문화유산과 브랜드
: 축제와의 연계를 통한 가치 극대화 방안
한 지역의 문화유산은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민들의 정서적 연대감의 근거로 작동하며, 경제적 미래가치를 넘어 지역사회를 유지하는 매개물로써 더없이 소중한 브랜드 자산입니다.
파주시는 율곡 이이 선생의 본향(本鄕)이며, 사적(史蹟)인 ‘파주이이유적’과 ‘화석정’, ‘율곡리마을’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우계 성혼선생, 남계 박세채 선생 등 대학자들의 발자취가 남아있고, 전통문화 공간인 향교, 서원이 여전히 활발한 활동을 보이는 지역입니다. 이같은 역사문화적 전통을 살려 파주시는 율곡 선생과 관련한 다양한 브랜딩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대표적인 사례로 36년을 이어 온 ‘율곡문화제’를 들 수 있습니다.
오랜 역사를 품고 있는 율곡문화제가 시민들의 삶 속에 살아 숨 쉬는 브랜드로 유지되고 각인되기 위해서는 전통을 이어가되, 보다 창의적인 콘텐츠 발굴과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합니다.
자운서원 추향제(출처: 파주문화원)
전문가의 시선 2편
지역문화유산과 브랜드
: 축제와의 연계를 통한 가치 극대화 방안
한 지역의 문화유산은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민들의 정서적 연대감의 근거로 작동하며, 경제적 미래가치를 넘어 지역사회를 유지하는 매개물로써 더없이 소중한 브랜드 자산입니다.
파주시는 율곡 이이 선생의 본향(本鄕)이며, 사적(史蹟)인 ‘파주이이유적’과 ‘화석정’, ‘율곡리마을’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우계 성혼선생, 남계 박세채 선생 등 대학자들의 발자취가 남아있고, 전통문화 공간인 향교, 서원이 여전히 활발한 활동을 보이는 지역입니다. 이같은 역사문화적 전통을 살려 파주시는 율곡 선생과 관련한 다양한 브랜딩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대표적인 사례로 36년을 이어 온 ‘율곡문화제’를 들 수 있습니다.
오랜 역사를 품고 있는 율곡문화제가 시민들의 삶 속에 살아 숨 쉬는 브랜드로 유지되고 각인되기 위해서는 전통을 이어가되, 보다 창의적인 콘텐츠 발굴과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합니다.
자운서원 추향제(출처: 파주문화원)
스토리 현대화를 통한 브랜드 정체성(Identity)의 정립
성공적인 브랜드화의 출발점은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과거의 문화유산이 가진 역사적 사실(Fact)을 현재의 감성과 언어로 풀어내야 합니다. 율곡 선생이 남긴 가르침이나 파주 전통사회가 갖고 있던 교육적 자산들을 알기쉽고 재미있게 담아내 공감과 감동을 이끌어내야 강력한 브랜드 정체성을 갖게 됩니다.
아울러 개별 문화유산이 담고있는 아름다움을 미학적 디자인으로 창조해 축제 전반의 BI(Brand Identity), 캐릭터, 포스터 등에 일관되게 적용함으로써 방문객에게 강렬한 시각적 인상을 투영해야 하며, 이를 위한 전문가의 참여와 예산 및 시간의 투자가 필요합니다.
체감형 콘텐츠 중심의 브랜드 ‘고객 경험’ 제공
축제의 참여자들은 일방적인 관람보다 직접 참여하는 ‘경험’을 중시합니다. 율곡문화제는 전통문화 유산이라는 독특한 공간에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완벽한 마당입니다.
율곡 선생의 ‘구도장원’ 이라는 차별성을 콘텐츠화 한 ‘유가행렬’의 재연과 이와 연결된 ‘시민 길놀이’를 통해 지역의 문화예술인은 물론 시민들이 문화제의 주인이 되는 놀이마당을 제공해야 합니다.
문화제의 주 방문객이 될 청소년을 동반한 가족 관람객들에게 전통문화와 선현들의 가르침을 현대적으로 소개하고 학습하게 하는 참여형 교육 콘텐츠의 개발을 통해, 상업적이고 유희 위주의 여느 축제와는 다른 에듀테인먼트(Edutainment) 콘텐츠로서의 차별화가 필요합니다.
사임당 미술제(출처: 파주문화원)
지역 문화예술 자원과의 연계를 통한 ‘지속 가능한 브랜드 생태계’ 구축
시민들 스스로 지역 문화유산과 이를 활용한 축제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때 브랜드는 비로소 강력한 생명력을 얻습니다
축제를 통한 브랜드화가 유기적으로 지속되려면, 지역 사회, 특히 지역 문화예술인들과의 가치 공유와 자율적 역할분담을 통한 연대감의 구축이 필요합니다. 더 나아가 지역 주민들이 축제의 기획자, 해설사, 주체자이자 관객으로 참여할 때 브랜드의 진정성(Authenticity)이 확보됩니다.
문화가 소비되고 산업이 되는 현실을 반영해 로컬 굿즈(goods)의 개발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공동 브랜드 개발이 필요합니다. 지역의 청년, 예술가들이 전통 문화유산을 모티브로 한 현대적 감각의 기획상품이나 디저트, 전통주 등을 개발 판매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문화제가 활용되어야 합니다.
서원음악회(출처: 파주문화원)
지역문화유산을 활용한 축제는 과거의 가치를 미래의 자산으로 바꾸는 차별성있는 브랜딩 전략입니다. 율곡문화제를 통해 율곡 이이의 정신적 자산을 현대적으로 풀어낼 때, 파주는 한국 정신문화의 중심지이자 계승지라는 도시 브랜드를 완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를 위해 지역 문화유산의 숨은 가치를 발굴하고 이를 대중의 일상과 연결하는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서교송 파주문화원 사무국장
스토리 현대화를 통한 브랜드 정체성(Identity)의 정립
성공적인 브랜드화의 출발점은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과거의 문화유산이 가진 역사적 사실(Fact)을 현재의 감성과 언어로 풀어내야 합니다. 율곡 선생이 남긴 가르침이나 파주 전통사회가 갖고 있던 교육적 자산들을 알기쉽고 재미있게 담아내 공감과 감동을 이끌어내야 강력한 브랜드 정체성을 갖게 됩니다.
아울러 개별 문화유산이 담고있는 아름다움을 미학적 디자인으로 창조해 축제 전반의 BI(Brand Identity), 캐릭터, 포스터 등에 일관되게 적용함으로써 방문객에게 강렬한 시각적 인상을 투영해야 하며, 이를 위한 전문가의 참여와 예산 및 시간의 투자가 필요합니다.
체감형 콘텐츠 중심의 브랜드 ‘고객 경험’ 제공
축제의 참여자들은 일방적인 관람보다 직접 참여하는 ‘경험’을 중시합니다. 율곡문화제는 전통문화 유산이라는 독특한 공간에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완벽한 마당입니다. 율곡 선생의 ‘구도장원’ 이라는 차별성을 콘텐츠화 한 ‘유가행렬’의 재연과 이와 연결된 ‘시민 길놀이’를 통해 지역의 문화예술인은 물론 시민들이 문화제의 주인이 되는 놀이마당을 제공해야 합니다.
문화제의 주 방문객이 될 청소년을 동반한 가족 관람객들에게 전통문화와 선현들의 가르침을 현대적으로 소개하고 학습하게 하는 참여형 교육 콘텐츠의 개발을 통해, 상업적이고 유희 위주의 여느 축제와는 다른 에듀테인먼트(Edutainment) 콘텐츠로서의 차별화가 필요합니다.
사임당 미술제(출처: 파주문화원)
지역 문화예술 자원과의 연계를 통한 ‘지속 가능한 브랜드 생태계’ 구축
시민들 스스로 지역 문화유산과 이를 활용한 축제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때 브랜드는 비로소 강력한 생명력을 얻습니다.
축제를 통한 브랜드화가 유기적으로 지속되려면, 지역 사회, 특히 지역 문화예술인들과의 가치 공유와 자율적 역할분담을 통한 연대감의 구축이 필요합니다. 더 나아가 지역 주민들이 축제의 기획자, 해설사, 주체자이자 관객으로 참여할 때 브랜드의 진정성(Authenticity)이 확보됩니다.
문화가 소비되고 산업이 되는 현실을 반영해 로컬 굿즈(goods)의 개발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공동 브랜드 개발이 필요합니다. 지역의 청년, 예술가들이 전통 문화유산을 모티브로 한 현대적 감각의 기획상품이나 디저트, 전통주 등을 개발 판매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문화제가 활용되어야 합니다.
서원음악회(출처: 파주문화원)
지역문화유산을 활용한 축제는 과거의 가치를 미래의 자산으로 바꾸는 차별성있는 브랜딩 전략입니다.
율곡문화제를 통해 율곡 이이의 정신적 자산을 현대적으로 풀어낼 때, 파주는 한국 정신문화의 중심지이자 계승지라는 도시 브랜드를 완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를 위해 지역 문화유산의 숨은 가치를 발굴하고 이를 대중의 일상과 연결하는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서교송 파주문화원 사무국장
[EVENT] <율곡을 맞혀라> 주간 퀴즈!
본문을 읽은 율곡서재 방문자라면 누구나 맞힐 수 있는 초간단 퀴즈!
아래 [퀴즈 응모하기] 링크를 클릭해 정답을 남겨주시면, 추첨을 통해 파주페이 5,000원권을 보내드립니다.
Q. 파주문화재단과 함께 더욱 풍성하고 즐거운 문화제로 운영되고 있는 율곡문화제는 올해로 몇 해째를 맞이했을까요?
- 힌트: 본문 두 번째 문단(이같은 역사문화적 전통을 살려...) 속에서 정답을 찾아보세요!
- 참여기간: 8. 24(월) ~ 8. 30(일) *8월 4주차
- 당첨인원: 4명 ※ 당첨 다음달에 지급 예정입니다.
[EVENT] <율곡을 맞혀라> 주간 퀴즈!
본문을 읽은 율곡서재 방문자라면 누구나 맞힐 수 있는 초간단 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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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파주문화재단과 함께 더욱 풍성하고 즐거운 문화제로 운영되고 있는 율곡문화제는 올해로 몇 해째를 맞이했을까요?
- 힌트: 본문 두 번째 문단(이같은 역사문화적 전통을 살려...) 속에서 정답을 찾아보세요!
- 참여기간: 8.24.(월) ~ 8.30.(일) *8월 4주차
- 당첨인원: 4명 ※ 당첨 다음달에 지급 예정입니다.
2026 율곡문화제
(10932) 경기도 파주시 시민회관길 33,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 3층
T. 031-950-8424, 8426 ㅣ F. 031-941-1548 ㅣ 문화사업팀